김준사이코패스 패러디 화제 'F4 모두 사이코패스?'
2009-02-19 스포츠연예
최근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일컫는 사이코패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꽃보다 남자' 주인공인 윤지후(김현중 분), 소이정(김범 분)에 이어 이번에는 송우빈(김준 분)까지 가세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 14회에서 송우빈, 윤지후, 소이정이 금잔디(구혜선 분)와 함께 가면을 쓰고 추억의 숨바꼭질을 즐기는 장면이 네티즌에 의해 스릴러물로 재탄생한 것.
송우빈의 사이코패스로 재편집한 동영상은 스릴러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깔고 드라마의 화면을 절묘하게 음악에 일치시키며 꽃보다 남자의 ‘소름’돋는 ‘사이코패스’ 완결 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F4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준(송우빈)은 막강 일심파의 후계자 '프린스송'으로 변신, 화려한 액션과 중국어 대사까지 선보이며 마카오 편 최고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