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로 日 게임시장 장악?

2009-02-19     유성용 기자

넥슨이 일본에서 인기 온라인게임인 `던전앤파이터`를 본격 서비스한다.


넥슨의 일본법인인 넥슨재팬은 19일 다음 달 4일부터 `던전앤파이터`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넥슨재팬은 이날 공식사이트를 열고 게임의 메인스토리와 캐릭터, TV애니메이션 프로모션 영상 등을 공개했다.


넥슨재팬은 NHN재팬과 마케팅 제휴를 통해 넥슨재팬 내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뿐만 아니라 NHN재팬의 게임포털 한게임에서도 채널링 형태로 게임 서비스를 지속하도록 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수 17만명,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120만명을 기록한 인기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