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 신희승 물리치고 8강 진출 '본좌의 부활!'

2009-02-19     스포츠 연예팀
‘마에스트로’ 마재윤(CJ Entus)이 신희승(이스트로)을 꺽고 로스트사가 MSL 8강에 진출했다.

1대 1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던 마지막 3세트에서 마재윤은 빠른 스포닝 빌드로 노배럭 더블커맨드를 시도한 신희승을 손쉽게 제압했다.

마재윤은 초반 오버로드 서치로 신희승의 앞마당 커맨드를 발견하고 저글링 6기 만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마재윤은 긴 공백을 깨고 4시즌만에 MSL 8강 무대에 진출했다.

<사진 = CJ 엔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