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정시아결혼, 만남에서 결혼까지 '화제'

2009-02-20     스포츠연예팀

영화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30)과 배우 정시아(26)가 다음 달 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중견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은 소속사를 통해 20일 "정시아와 함께 2008년 여름 영화 '서바이벌'을 촬영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최근 양가 허락을 얻고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단국대 체육교육학을 전공한 백도빈은 그동안 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 '괴물', '너는 내 운명', '미스터 로빈 꼬시기' 등 숱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조연을 맡아 활약했다.

정시아는 케이블 채널 '무한걸스'를 비롯해 '여사부일체',’색다른동거’,KBS1 TV HDTV문학관 '등신불' 등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최근에는 방송 3사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입담을 펼치며 MC 및 패널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