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테일즈런너, '결혼시스템' 공개 "알콩달콩한 특전~!"

2009-02-21     스포츠 연예팀
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이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한 캐주얼게임 ‘테일즈런너’가 9주 연속 업데이트 8번째로 ‘결혼시스템’을 도입했다.

‘결혼시스템’은 테일즈런너 커플시스템의 강화버전으로, 현재 테일즈런너에서 커플로 맺어진 20만쌍의 유저 중 22일 이상 커플을 유지한 유저들은 ‘결혼시스템’을 통해 가상 부부가 되고, 가족을 꾸리며 이들에게만 제공되는 알콩달콩한 특전을 맛볼 수 있다.

커플들은 ‘결혼시스템을’ 통해 친구들에게 결혼을 알리는 청첩장을 보낸 후 게임 속 나만의 공간 ‘테일즈 팜’에서 친구들의 축하 속에 결혼을 치를 수 있다.

결혼식은 삐에로(테일즈런너 GM)의 주례사로 이루어지며, 하객들에게 보내어진 청첩장은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그리고 부부가 된 커플들에겐 하트모양 웨딩 팜 지형과 알뜰살뜰한 신혼집 꾸미기 아이템 등이 증정된다.

뿐만 아니라 결혼을 한 커플은 자녀를 입양하여 가족을 꾸릴 수 있으며, 가족을 이루었을 경우 가족만의 특별 보너스가 주어진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9주 연속 업데이트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2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공짜아이템 20만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나우콤 심진식PM은 “게임 속 3D 커뮤니티 공간인 ‘테일즈 팜’에서 이루어지는 가상 결혼생활은 단순 커뮤니티 강화 차원을 넘어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며 “다음주면 9주 연속 업데이트의 대미를 장식할 ‘서바이벌 미션 2’를 공개한다.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