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사이코패스, "오싹한 마카오의 우빈~"
2009-02-22 스포츠 연예팀
‘꽃보다남자’의 F4 송우빈(김준) 사이코패스 패러디물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4회(17일)에서 방영된 송우빈, 윤지후, 소이정이 금잔디와 함께 가면을 쓰고 추억의 숨바꼭질을 즐기는 장면이 네티즌에 의해 스릴러물 ‘마카오의 유령’으로 패러디 된 것.
송우빈의 사이코패스 패러디 동영상은 스릴러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깔고 드라마의 화면을 절묘하게 음악에 일치시켜 ‘꽃보다 남자 사이코패스’ 패러디의 완결 편으로 불리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명작 “오페라의 유령” 못지않게 오싹한 “마카오의 우빈”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F4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준(송우빈)은 막강 일심파의 후계자 '프린스송'으로 변신해 마카오 편 최고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