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용, 전 KBS아나운서 실장 '교통사고..현장에서 사망'
2009-02-22 유성용 기자
전 KBS 아나운서실장 이명용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가 21일 오후 8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63세.
유족에 따르면, 이 씨는 22일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오다 서울 강남대로 뱅뱅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했고 현장에서 숨졌다.
유족은 부인 채영신(서울 서일초 교사)씨와 1남 1녀 이해동(KB자산운용 직원) 이하승(한국시티은행 대리)씨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 오전 8시, 장지는 성남 영생관리사업소. 02-2258-5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