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사랑밖에 난 몰라' 다시 한번 불러요~"
2009-02-24 스포츠연예
2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이하나의 페퍼민트' 녹화에 KBS2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 금잔디 역으로 열연 중인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의 리믹스 버전과 23일 '꽃보다 남자'방송분에서 공개되어 화제가 된 '사랑밖에 난 몰라'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구혜선은 이 날 무대에서 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그룹 '빅뱅'의 승리와 듀엣곡도 부를 예정이라고.
KBS관계자는 "구혜선이 이번 출연을 통해 음악적 자질을 마음껏 과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꽃보다 남자'의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소속사 식구인 승리를 위해 출연에 흔쾌히 응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2007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해 음악적 재능을 뽐낸 바 있다.(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