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성인식, "우린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화끈한 무대 화제

2009-02-26     스포츠 연예팀

25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 에 출연한 소녀시대가 성숙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소녀시대의 유리, 수영, 서현은 박지윤의 '성인식'을 제시카는 아름다운 재즈 선율의 '플라이 미 투 더 문'을 열창했고 티파니, 써니, 태연, 유리, 윤아, 효연 등은 그룹 샵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의 무대를 연출했다.

무대가 끝난 뒤 김정은은 소녀시대를 극찬하며 "연습은 얼마나 했냐?"라고 질문하자 "이 무대는 재작년에 한 번 했었던 무대인데 이번에 안무를 살짝 바꿔 다시 선보였다. 아직 성인도 안된 애들이 성인식을 불러서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김정은의 초콜릿’에는 소녀시대 외에 브라운아이드소울 출신의 정엽이 출연해 출중한 가창력을 뽐내며 흥을 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