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준표.이정 '혈투'

2009-02-26     스포츠연예팀

27일 밤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대한민국 최고의 별들이 서울 올림픽공원에 총출동한다.

먼저, 2008년 영화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효진, 손예진, 김해숙, 수애, 설경구, 김주혁, 주진모, 하정우 등이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놓고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수상자인 임창정과 김민희를 비롯해 김강우, 박솔미, 박시연, 조민기, 최여진, 박해진, 신애 등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백상예술대상의 최고의 볼거리는 최근 '꽃남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KBS 2TV '꽃보다 남자'의 F4가 총출동하는 것이다. 이민호와 김범이 신인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김현중이 현재 인기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특히, F4가 공식석상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