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태연 잠버릇 공개"자면서 별거 다 한다"
2009-02-26 스포츠연예팀
25일 녹화된 KBS2 '대결 노래가 좋다'에서 MC현영이 먼저 익히 알려진 바 있는 태연의 독특한 잠버릇을 물어보자, 함께 방을 쓰는 룸메이트인 수영이 태연은 자면서 별의 별거 다한다..며 수학문제를 풀기도하고, 인사도 하고, 전화도 받고 어느 땐 사랑도 하는 것 같다고 하자, 이를 듣던 현영이 잘 종합하면 '몽유병'이라고 얘기해 웃음을 주었다.
이에 질수 없었던 태연이 바로 녹화 전날 함께 잠을 자면서 수영의 버릇을 발견했는데 피곤한지 곤히 자던 수영이 코를 골더라며 폭로를 해 스튜디오를 다시한번웃음 바다로 만들어 놓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