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작전'성공 후 '십억'에 몰입
2009-02-27 스포츠연예팀
‘십억’은 8명의 남녀가 상금 십억 원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 방송 촬영을 위해 호주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진짜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게 된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서 호주의 대자연 속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서바이벌 게임을 다루며 마지막까지 인물들의 팽팽한 경쟁구도와 죽음에 대한 공포, 그리고 그 속에서 빚어지는 원초적인 이기심을 그려낼 예정인 ‘십억’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함께한 탄탄한 구성이 입 소문을 타며 영화계 안팎으로 누가 이 배역들을 맡게 될지 큰 관심을 모아왔다.
박희순은 광기 어린 서바이벌 게임을 주관하는 미스터리어스한 인물 장PD 역을 맡아 게임의 참가자들과 살벌한 대결을 벌인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전’과 더불어 곧 개봉할 ‘우리 집에 왜 왔니’와 새 작품 ‘십억’까지 배우 박희순이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