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사들 내주부터 신입사원 공채

2009-02-27     백진주 기자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다음주부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대다수 계열사들이 '일자리나누기'(잡셰어링) 차원에서 채용규모를 당초 계획 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27일 "그룹 계열사들이 다음주부터 그룹 채용사이트인 디어삼성 (www.dearsamsung.co.kr)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다음주 중 채용 공고를 할 계획이다. 삼성 직무적성검사(SSAT) 시험은 다음달 22일 시행된다.

 
삼성은 작년에7천500여명, 2007년 6천750여명, 2006년에는 8천5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