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미국서 2년 연속 '올해의 차' 뽑혀
2009-02-27 이경환 기자
내구신뢰도 평가에서는 현대·기아차그룹이 폭스바겐, BMW, 볼보 등을 제치고 전체 18개 메이커 중 혼다, 도요타에 이어 3위권에 올라, 최근 현대·기아차의 품질 향상을 인정받았다.
또한, 현대차 그랜저(수출명 아제라), 기아차 뉴카렌스(수출명 론도)는 ‘향후 가장 주목되는 차량(Most Overlooked Car)’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 미국 올해의 차'에 선정된 현대차 제네시스는 성능평가에서 전체 300개 차종 중 8위에 올라 ‘Top-10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제네시스는 이에앞서 발간된 컨슈머리포트 2월호에서 대형승용차 (Large Upscale Sedans) 부문에서 렉서스 ES350, 도요타 아발론, 아큐라 TL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