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양현석과 손잡고 '빅뱅 육성 게임' 개발

2009-02-27     송숙현 기자

게임하이는 가수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와 그룹 빅뱅 소속사 YG엔테테인먼트와 공동출자해 아이팬컴을 설립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게임하이는 2억7000만원을 들여 아이팬컴의 주식 4275주(42.75%)를 취득했다. YG엔터와 제이튠엔터는 각각 22.75%와 9.5%의 지분을 보유키로 했다. YG엔터 양현석 대표는 개인적으로 15%를 취득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이튠엔터테이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과 함께 공동자회사 아이팬컴 신설법인 회사를 설립해 '스타 게임'를 개발 출시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빅뱅, 세븐, 구혜선, 허이재, 산다라 박 등 YG엔테 소속 연예인들을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육성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