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국회서 머리채 잡히고 폭행 당해
2009-02-27 송숙현 기자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27일 국회에서 폭행을 당했다.
이날 오후 1시경 국회 본청 1층에서 출입구로 향하던 중 신원미상의 20~30대 여성 2명에게 머리 가격과 눈이 찔리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전 의원측이 밝혔다.
전 의원측은 최근 전 의원이 개정을 추진중인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때문에 폭행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