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만재워줘, 김준 '집과 솔직한 모습' 방송서 첫 공개
2009-02-27 스포츠연예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준이 자신의 집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밤 방송되는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서는 김준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면서 솔직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 날 김준은 "사실 여자에게 한번도 대시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소심한 성격"이라면서 "대부분이 여자 쪽에서 대시를 해 만남을 하고, 이별 역시 일방적으로 통보를 받는다"고 솔직한 모습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또 김준의 어린 시절 '올 누드' 사진이 공개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준은 이 날 또 "갓 데뷔했을 때 어렵게 공개방송에 출연했는데 비가 심하게 와 그대로 맞으면서 무대를 마쳤다"고 말한 뒤 "나중에 방송을 보니 모두 편집됐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김준의 솔직한 모습과 집이 공개되는 방송은 27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