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태국서도 인기 폭발!! "너무 행복해~"

2009-03-01     스포츠연예팀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의 인기가 태국에서도 이어졌다.

2PM은 원더걸스 태국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돼 지난 2월25일 태국으로 출국했다. 

공항을 가득 메운 현지 팬들의 환영으로 태국일정을 시작해 라디오, TV는 물론 팬미팅, '9 Entertain Award'스페셜 게스트초청, 음반 발매 기자회견 및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특히 지난 25일 태국의 유명 쇼핑몰 ‘플러스 쇼핑몰’(Plus Shopping Mall)에서 열린 팬미팅에서는 태국 팬들이 한국말로 ‘사랑해요’라고 외치는가 하면 한글로 된 플랜카드까지 준비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2PM 멤버들은 “생각보다 너무 많은 팬들이 우리를 반겨줘 감사했다"며 "항상 팬레터와 한국방문으로 응원해주는 태국 팬들을 직접 만나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 앞으로 함께하는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지 프로모션 관계자는 "2PM은 멤버 닉쿤의 고국이기도 한 태국 내에서 그 어떤 한국 가수보다 주목 받아왔다. 2PM의 태국 내 인기는 그야말로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2009년 상반기 컴백을 준비 중이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