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폭행'혐의 부산 민가협 대표 구속

2009-03-01     조창용 기자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에서 전 의원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부산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공동대표 이모(68.여)씨를 1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2월 27일 낮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1층 후문 면회실 앞에서 전 의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법원은 이씨와 함께 현장에 있던 5명 가운데 4명에 대한 체포영장은 기각했다.

  경찰이 이들 4명의 신병 확보를 위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나 소명 부족으로 기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