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쇼 결방, 김훈 소설 '언니의폐경' 방송
2009-03-01 스포츠연예팀
삼일절 특집 편성으로 KBS 2TV '박중훈쇼-대한민국 일요일밤'가 1일 결방된다.
'박중훈쇼' 관계자는 “삼일절 특집 편성 관련으로 3월 1일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은 결방된다. 3월 8일에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1일 삼일절 특집으로는 김훈의 소설 '언니의 폐경'이 단막극으로 방송된다.
소설 '언니의 폐경’은 50대에 이른 두 자매의 고독한 노년을 육체의 변화 과정을 통해 그린 작품으로 황순원문학상을 받았다.
제작진은 “사별과 이혼 아픔을 겪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중년 여성들의 흔들리는 정체성과 외로움을 그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공사창립 특집 문학관 ‘언니의 폐경’은 1일 밤 11시20분 전파를 탄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