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카이미나코, 마약복용 시인 "약물 정말 무섭다!!"

2009-03-02     스포츠 연예팀

일본의 인기 탤런트 고무카이 미나코가 마약복용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 받아 일본 열도가 큰 충격에 빠졌다.

마이니치와 산케이 신문 등은 지난달 26일 도쿄 지방법원이 각성제 단속법 위반으로 기소된 고무카이 미나코에 대해 각성제 단속법 위반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고무카이는 판결 후 울먹이며 “정말 반성하고 있고 약물이 진짜 무섭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고 참회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일본 연예계 관계자들은 고무카이가 이번 사건으로 연예계 복귀가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