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기, '미스터 라디오' 임시 DJ 소식에 눈물 '펑펑'
2009-03-02 스포츠 연예팀
탤런트 조향기가 KBS 라디오 쿨FM '미스터 라디오'의 임시 DJ로 발탁됐다.
2일 조향기 측 관계자는 "조향기 씨가 짧게라도 라디오 DJ를 하게 됐다는 소식에 너무 기뻐 눈물을 쏟았다. 아마도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향기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하노이 신부'와 '무적의 낙하산 요원', '아이엠샘' 등에 출연했지만 최근 1년간 특별한 활동을 하지 못했다.
한편 관계자는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소통하게 된 만큼 프로그램에 임하는 조향기 씨의 자세도 남다르다. 솔직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을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