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깜찍한 맵시.. GM대우 '스파크' 공개

2009-03-03     이경환 기자
GM대우가 차세대 글로벌 경차인 시보레 스파크(Spark)를 3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 처음 공개했다.

 스파크는 GM의 경차 및 소형차 개발기지인 GM대우에서 디자인과 차량 개발을 주도한 모델로 올해 하반기 마티즈 후속 모델로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스파크는 전장이 3640㎜, 전후륜 사이의 거리가 2375㎜로 실내공간이 넓어졌고 차량 외부와 동일한 색상을 실내에 적용해 디자인의 통일감이 높다.

국내에는 1000㏄급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출시되며 기존 800㏄ 마티즈도 병행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