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김정우 열애중 "운동선수와 연예인 커플이 대세~"

2009-03-03     스포츠연예팀
축구 국가대표 김정우 선수(25)와 배우 이연두(23·본명 이현경)가 연인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은 “1년 전부터 알게 된 사이지만 실질적인 교제 기간이 그리 길진 않아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정우 선수와 이연두는 두 사람 모두 축구와 연예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차세대 스타로 혹여나 열애사실이 알려져 서로에게 부담을 줄지 모른다는 생각에 조심스러워 하고 있는 입장.

이로써 축구선수 백지훈과 그룹 슈가 출신의 연기자 박수진, 축구선수 이호와 그룹 베이비복스리브의 멤버 양은지 또 김치우와 배우 강주연의 뒤를 이어 공식적인 스포츠-연예 4호 커플이 됐다.

현재 성남 일화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김정우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올해 팀의 주장으로 선출되는 등 출중한 실력과 함께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차세대 대표 스타이며 이연두는 2005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SBS 드라마 ‘연인이여’, KBS 2TV 드라마 ‘강적들’에 잇달아 출연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