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2대 와이번스걸 "1대 이현지와 다른 건강미로 승부!!"
2009-03-04 스포츠 연예팀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사일라 역으로 연기 중인 이채영은 최근 SK와 구단 마스코트인 와이번스걸로 2년간 계약을 맺고 1일 인천의 한 스튜디오에서 팬북용 촬영을 마쳤다.
SK는 2007년 탤런트 이현지를 와이번스걸로 선정해 2년간 구단의 각종 행사에 등장시켜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섰다.
이채영은 지난해 6월 22일 인천 삼성전에서 시구자로 나선 것이 인연이 됐다.
SK 관계자는 “짧은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과 평소의 건강한 이미지가 와이번스걸로서 잘 맞을 것 같았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1m70의 키에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인 이채영은 1대 와이번즈걸인 이현지 보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이채영은 “그냥 이미지 모델이 아닌 진짜 SK의 멤버로서 문학구장을 자주 찾아 팬들과 함께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