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아저씨

2007-02-10     매워 소비자

                    

세계에서 가장 맵다는 멕시코 칠리고추 하바네로를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사람이 있어 화제!

청양 고추보다 20배나 맵다는 칠리고추 하바네로를 야채처럼 마구 씹어먹고, 먹는 것으로 모자라 얼굴과 몸에 바르기도 하는 이 엽기적인 아저씨는 멕시코에 사는 55살의 마누엘 키로즈씨.

고추즙을 짜 얼굴과 눈에 붓고도 멀쩡해서 오히려 보는 사람들을 더 놀래키기도 한다.

7살 때부터 칠리고추를 먹기 시작했다는 그는 고추 많이 먹기 챔피언으로 기네스북에 오르는 것이 꿈이라고 하네요.

먹는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눈에는 .. 정말 눈물나지 않습니까 ?


< 출처 : 엠파스 유행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