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군부대서 사병 목맨 채 발견

2007-02-11     연합뉴스
11일 0시3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육군부대 화장실에서 마모(21)일병이 목을 맨 채로 동료 사병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군부대 관계자는 "발견 즉시 응급조치해 현재 호흡.맥박은 정상이지만 아직 의식은 없다"면서 "사병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