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소녀시대 별거아니네.. 데뷔이후 첫 1위

2009-03-06     스포츠연예

여성듀오 카라가 소녀시대를 제치고 데뷔이후 첫 1위에 올랐다.

카라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프리티걸'의 후속곡 '허니'로 '지(Gee)'의 소녀시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카라의 멤버 한승연과 박규리는 눈물을 흘리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의 '유고걸'에 래퍼로 참여했던 '낯선'이 한승연과 함께 무대에 올라 '놀러와'를 공연했으며 새 앨범 '다비치 인 원더랜드'로 복귀한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사고쳤어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카라의 '하니(Honey)'는 일렉트로닉한 요소에 라운지풍의 느낌이 가미된 댄스곡으로 '나만의 Honey~'로 시작되는 대중적인 후렴구, 승연의 슬픈 내레이션과 피아노 선율의 어우러짐이 인상적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