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닌자어쌔신 시사회서 엄청난 발전 호평 잇따라

2009-03-06     스포츠연예

비(정지훈)의 첫 주연인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이 기술시사회를 접한 뒤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영화 사이트 콜라이더(Collider)는 4일밤(현지시각) 인터넷판을 통해 "비는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서 조연을 했던 것에 비해 이번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엄청난 발전을 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닌자 어쌔신'에 대해 "영화 제목이 채 나오기도 전에 피가 낭자하다. 머리가 잘리거나 몸이 반토막으로 나는 등 액션의 잔인함이 놀랐다"며 "영화 '킬빌'의 대학살 장면 팬이라면 이 영화에 열광할 것"이라고 밝혔다.

컬라이더닷컴은 또 "영화의 줄거리는 아주 간단명료하고 친숙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영화 전문 데이터베이스 IMDB에도 "영화 '닌자 어쌔신'이 끝난 뒤 절반 이상이 '최고'를 외쳤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