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스릴러 다시쓴다
2009-03-07 스포츠 연예팀
추자현은 극중에서 여동생이 사라지자 그녀를 찾아 다니던 중 연쇄살인마와 맞붙게 되고 동생을 찾기 위해 울분과 분노에 서린 모습으로 끝끝내 범인과 맞서는 강인한 현정 역을 맡았다.
추자현은 여배우의 몸으로는 소화하기 힘든 액션을 대역 없이 직접 다 소화하며 촬영 당시 반 신실 상태에 이르기도 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영화 <실종>은 맥스무비 인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실종된 여동생을 찾기 위해 추적에 나선 언니 현정(추자현)과 연쇄 살인마 핀곤(문성근)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올가미>, <손톱> 등의 김성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