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뚱보, 다이어트 성공(?)에 세상 나들이

2009-03-08     뉴스관리자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사나이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멕시코의 '뚱보 사나이'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바깥 세상나들이를 성공해 화제다.

한 때 몸무게 560kg으로 집 밖에 활동을 할 수 없었던 마누엘 우리베은 최근 살을 무려 280kg이나 뺐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했었도 여전히 무거운 몸무게로 밖으로 이동하기는 사실상 무리였다.

이에 자신이 누워있는 침대를 자동차에 그대로 옮겨 '침대차'를 만들었던 것.

마누엘 우리베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침대차를 이용하면 나라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바깥에 나가서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제는 해변에도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꿈에 부풀어 있다.<사진=YTN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