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영어실력, 한국 넘어 세계 무대 넘본다

2009-03-08     스포츠연예

인기그룹 원더걸스가 박진영 앞에서 오디션을 보면서 영어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케이블 방송 Mnet '웰컴 투 원더랜드'에서 원더걸스가 콘서트를 앞두고 맹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은 깜짝 영어 연기 대결을 선보여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원더걸스는 주최 측과 인터뷰에서 영어로 "한국에서 온 원더걸스다"라고 자신들을 밝힌 원더걸스는 히트곡 노바디와 춤을 선보인 것.

원더걸스는 오는 28일 태국 방콕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 미국 LA. 6일 오렌지카운티. 8일 뉴욕 등에서 차례로 콘서트를 열고 해외팬들에게 원더걸스의 이름을 알린다.

오는 21일과 28일에는 부산 KBS홀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통해 국내팬들과 만난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5일(미국 LA)과 6일(오렌지 카운티) 미국에서 열린 '2009 JYP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8일(뉴욕)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