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1⅔이닝 무실점 세이브 '역시 수호신~!'

2009-03-09     스포츠연예팀


9일 오후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아라운드 1-2위 결정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9회말, 마무리로 등판한 임창용(33·야쿠르트)이 마지막 타자를 아웃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8회 1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한 임창용은 1⅔이닝 동안 탈삼진 1개를 잡아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 팀의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