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유 값1600원 돌파..최고1800원 코앞

2009-03-10     조창용 기자

서울 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ℓ당 1천600원대를 넘어섰다.

   10일 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오피넷)에 따르면 8일 현재 서울 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값은 ℓ당 1천601.20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휘발유 값이 ℓ당 1천600원대로 뛴 곳은 서울 지역이 유일하하며 전국 주유소 판매 평균치(ℓ당 1천532.74원)와 견줘 ℓ당 70원가량이 높다.

  서울 지역에서 가장 비싸게 휘발유를 파는 곳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에 있는 주유소.ℓ당 무려1천796원에 판매했다. ℓ당 1천800원대를 코 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