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신곡 니가그리운날에 "삶의 희노애락 담았다!"
2009-03-10 스포츠 연예팀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가수 박상민이 2년 만에 12집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복귀했다.
박상민의 소속사 측은 "음반시장의 불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발매 전부터 선주문이 들어올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온라인 차트에서도 벌써 상위권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니가 그리운 날에'는 담담하면서도 여유 있는 목소리로 부르는 발라드곡으로 박상민 특유의 담백한 리듬감을 잘 살린 곡이다.
이번 12집 앨범에는 총12곡이 담겨져 있으며 박상민이 살아오며 느낄 수 있었던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든 희로애락을 담아냈다.
박상민은 "이번 음반에 대한 애정이 어느 때보다 강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활동하겠다. 앞으로 12집 활동에서 모아지는 기금의 일부를 좋은 곳에 기부할 예정이며 사회봉사 활동도 꾸준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상민은 올 하반기부터 전국투어 콘서트와 더불어 일본진출 등 왕성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