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동쪽, 연속 방송 끝으로 대단원 막 내려

2009-03-11     스포츠연예팀

MBC 창사 47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10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0일 ‘에덴의 동쪽’은 55부, 56부를 연속 방송했다.

이 날 방송에서 동철(송승헌 분)과 사랑하는 영란(이연희 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그녀를 지킨다.

또 태성그룹의 숨겨진 비밀을 알고 있던 명훈(박해진 분)은 기자회견을 열고 신태환(조민기 분)의 비리를 폭로했다.

한편 10일 막을 내린 ‘에덴의 동쪽’OST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SG워너비, 김종욱의 '운명을 거슬러', 이승철의 '듣고 있나요', 송승헌의 '세월이 가면'을 비롯해 김연지, 이해리, 이정민의 'Crazy Woman', 김진호의 '고백', 김종욱의 '갈증', 제아, 블랙펄의 '미운 사랑'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며 웰메이드 OST의 진수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