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최송현 열애? "소속사 대표로 챙겨줄 뿐이고~"
2009-03-11 스포츠연예팀
김래원과 최송현의 열애설과 관련,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1일 한 매체는 톱스타 김래원과 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가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연예계 관계자들에 의해 잇달아 목격됐다며 이성으로서의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 동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
이에 대해 김래원과 최송현의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열애 중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김래원이 소속사 사장이고 최송현이 신입 연기자이다. 소속사 대표로 신인 배우를 챙겨주는 게 와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 “두 사람을 비롯한 소속사 식구들이 모두 천주교 신자라 일요일마다 함께 성당에 다닌다"며 "미사를 보고 식사를 하며 편하게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