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컴백, 인생은아름다워 주연!! '이승기의 연인'

2009-03-11     스포츠연예팀

배우 문채원이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문채원은 SBS 새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극본 소현경·연출 진혁)에서 이승기를 사이에 두고 한효주와 삼각관계를 형상하는 '유승미' 역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차기작 선정에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만큼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또 다른 문채원의 매력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가족이라는 이름의 소중함과 청춘들의 성장기에 놓인 러브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가문의 영광’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문채원은 지난해 ‘바람의 화원’에서 기생 ‘정향’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