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계통 용인 청명터널, 토사 100t 붕괴 2009-03-12 이민재 기자 12일 오전 7시3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311번 지방도 청명터널 상층부에서 토사 100t이 무너졌다. 사고당시 현장을 지나가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도로공사 업체 관계자는 “해빙기에 지반이 약화되며 토사가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 반대편 차선을 이용해 차량 운행을 재개했다”라며 “복구작업은 사흘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