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노개런티, "제작비문제로 촬영지연 원치 않아!"

2009-03-12     스포츠 연예팀
배우 문성근이 영화 ‘실종’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릴러 영화 ‘실종’에서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장판곤 역을 맡은 문성근은 제작비문제로 촬영이 지연되자 노개런티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영화제작 관계자는 “제작비가 8억 원 내외 였다. 배우들이 현물투자 개념으로 개런티를 거의 받지 않고 출연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실종’은 2007년 보길도 어부 살인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