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득남 "야호~나도 아빠됐다"
2009-03-13 스포츠 연예팀
강호동(39)이 드디어 아빠가 됐다.
강호동의 소속사 DY엔터테인먼트는 "강호동의 아내 이효진(30)씨는 13일 오후 5시 강남의 한 병원에서 3.3kg의 아들을 출산했다.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아내가 출산할 당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을 촬영하느라 병원에 있지 못했던 강호동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 찾아온 것 같다. 오랜 시간 힘든 진통을 참아낸 아내에게 너무나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소속 회사를 통해 밝혔다.
강호동은 2006년 11월 9살 어린 이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