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출소, 5월 첫 공식활동 "감옥서 40곡 만들었어"
2009-03-14 스포츠연예팀
가수 전인권이 오는 5월 단독공연을 열며 출소 후 첫 공식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홍대 V홀 관계자는 14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인권 단독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인권은 지난 2006년 3월 마약복용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으며 지난 해 9월 청주교도소를 만기 출소했다.
전인권은 또 "10개월간 독방생활를 통해 공책하나만으로 노래 40곡을 만들었다"며 감옥생활를 털어 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