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9주연속~ 소녀 시대!'

2009-03-14     스포츠 연예팀

소녀시대가 '지'로 KBS 2TV '뮤직뱅크 최장 연속 1위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우며 9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티파니는 "'뮤직뱅크'에서 9주 연속 1위로 발표될 때는 정말 기적 같은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격하며 "최선의 무대를 꾸미겠다"고 말했다.

또한 6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임창정이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임창정은 "무대위에 올라 갈 것을 생각하니 겁이 날 정도로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가사만 안 틀렸으면 좋겠다"며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이뤘다"라며 "제발 가사나 안 잊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한편 6년 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컴백한 임창정은 "11집이지만 1집이라 생각, 신인의 자세로 무대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임창정 '오랜만이야'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