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본명, "막내라 남은 자가 없어서" 티파니는 '황미영'

2009-03-14     스포츠연예팀

소녀시대 써니가 자신의 본명을 밝히는 등 솔직한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진행 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야식토크-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한 써니는 "내 본명은 이순규"라며 "'규'자 돌림에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인데 막내인데다 남은 자가 없어 순규가 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앞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소녀시대 티파니의 한국 이름 '황미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써니의 본명이 밝혀지는 장면은 14일 토요일 밤 11시 20분에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