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조동혁, "솔직함에 전 남친 실명까지 거론" 토로
2009-03-14 스포츠연예팀
가수 백지영이 방송에서 전 연인 조동혁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은 이 날 방송에서 "남자에 대한 불신이 생길 무렵 조동혁이 믿음을 심어줬다"면서 "만약 그 사건으로 헤어졌다면 난 다신 남자를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따.
이어 백지영은 자신의 성격을 얘기하며 "여성스럽지 못하고 너무 솔직해 모 프로그램에서 전 남자친구인 조동혁의 실명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