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미다' 송은이, 발마사지로 드러난 말 못할 질병?!

2009-03-15     스포츠 연예팀
개그맨 송은이가 방송에서 숨기고 싶은 질병이 공개돼 굴욕을 당했다.

15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골드미스만을 위한 잡지를 만들기로 계획한다.

양정아와 송은이는 한 팀을 이뤄 풋케어에 대한 기사를 쓰기위해 발마사지 전문가를 모셔 골드미스의 발 건강을 체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발마사지 전문가는 골드미스 멤버 중 최악의 발로 송은이와 신봉선의 발을 뽑았다.


특히 발마사지 전문가는 송은이를 발마사지 하는 도중 발뒤꿈치 안쪽 ‘항문’에 해당하는 부위를 눌렀을 때 심하게 고통스러워하는 송은이를 보고 “항문 질환 쪽이 의심된다. 변비나 치질일 수 있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변비는 없는 걸로 알고 있고 설마 치질이었나?”며 질문했고 송은이는 조용히 고개만 끄덕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