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아, 이지훈에게 굴욕당한 사연은?

2009-03-16     스포츠연예팀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호세의 철없는 동생 역을 맡았던 배우 이설아가 이지훈에게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설아는 최근 진행된 ‘이경규의 복불복쇼’ 녹화에서 “내 생애 최고의 파트너는 누구?”라는 이지훈을 꼽으며 “내가 신인이라 모든 것이 낯설었기 때문에 이지훈의 도움이 더욱 컸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가 끝난 후 이지훈에게 전화를 했더니 전화기가 꺼져 있었고 그 후에도 연락을 취하려 했지만 끝까지 연락이 전혀 되지 않았다. 나는 친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꼭 그렇지는 않았던 거 같았다”고 털어놓았다. 

‘이경규의 복불복쇼’는 18일 오후 2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