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개봉,송강호.정재영 때문에 한국영화 되살아난다

2009-03-16     스포츠연예팀
영화 <박쥐>는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알고 사랑하는 박찬욱 감독과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의 만남만으로도 말이 필요 없는 기대작이다.

영화계에서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유명한 <김씨표류기>의 정재영과 <박쥐>의 송강호가 본격 흥행대결을 펼치게 되면서 한국영화의 부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송강호와 정재영은 서로 촬영장을 방문하면서 진심으로 응원했던 만큼, 과연 <김씨표류기>와 <박쥐>가 한국영화계 부활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