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화재.. 4000여만원 재산피해
2009-03-17 성승제 기자
17일 오후 12시 3분께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 신축 중인 쉐라톤 인천 호텔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23층 건물 옥상의 냉각탑 2개가 불에 탔으며 약 4000만여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다행이 남동소방서의 빠른 출동으로 작업 중인 인부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