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막춤, '코 파기는 기본~!'

2009-03-18     스포츠 연예팀

코믹 캐릭터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의 막춤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브래드 피트는 26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번 애프터 리딩’에서 막춤과 코 후비기를 서슴지 않는 생애 최초 코믹 캐릭터로 변신했다.

영화 ‘번 애프터 리딩’은 우연히 정보국 요원의 CD를 발견한 헬스클럽 직원 채드(브래드 피트)와 린다(프랜시스 맥도먼드)가 CD 속 일급비밀을 미끼로 정보국 요원에게 거액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존 말코비치, 프랜시스 맥도먼드, 틸다 스윈튼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전 세계인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다.

언제나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에 질겅질겅 껌을 씹으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내키는 대로 막춤을 선보이는 천진난만한 모습은 브래드 피트의 또 다른 매력은 어설프지만 귀여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기발하고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번 애프터 리딩’은 '노인과 바다'의 코엔 형제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3월 26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사진-영화 ‘번 애프터 리딩’)